Egloos.

블로그라는것. 사실 처음가져보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그리고 정말로 내 모든것을 담아내는 블로그는 아직까지 갖지못한게 사실이다.
아니, 모든 것을 담아내진 못하더라도, 모든 것을 담아낼려고 노력조차도 않했다는 것이 옳을것이다.


하지만, 이제 진정한 블로그를 가질 생각이다. 뭐, 진정한 블로그라고 따로 정의된건 없겠지만, 적어도 내가 마음놓고 무언가를 끄적일 수 있는 공간을 가진다는 뜻이다.

아직도 많이 어리지만 그래도 나이가 차가면서 이래저래 신경써야하는 것들도 많고, 눈치도 많이보고.. 내 미래에 대한 고민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도.. 어디다가 마음놓고 풀어헤쳐 이야기할 수 없음이 너무 답답해서 일기도 써보고, 필기구를 이용해 이것저것 해 봤지만, 결국 나의 귀차니즘에 이기지 못하고 오래가지 못했다.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를 택했다.

이젠 방문자 수에 신경쓰지 않겠다. 방문자 수를 신경썼다면, 이럴 시간에 빌어먹을 싸이월드를 꾸미고 있겠지.

무튼 난 그렇게 쓸려고한다. 이 블로그를.

나만의 공간, 말그대로 나의 Secret garden으로.
(누군가는 보겠지만, 상관없지. 어차피 나의 실제를 모르니.)

by La Paix | 2007/08/04 00:00 | Dail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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